보성군, 국대 전지훈련지 낙점에 이은 '전국요트대회'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3-14 16:26:31

국대전지훈련지 요트 메카 (사진제공 = 보성군)
국대전지훈련지 요트 메카 (사진제공 = 보성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보성군이 최근 ‘국가대표 요트 후보팀’ 동계 전지훈련지로 낙점 받은데 이어 오는 5월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요트협회에 등록한 선수 100여 명이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 부(초등·중등·일반)로 나눠 참가한다.

한편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는 득량면 보성비봉마리나에서 국가대표요트 후보팀이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해 1인승, 2인승을 포함한 7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고, 전국 17개 시·도 34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주말에는 인근 지역 요트팀과 전력 강화, 선수 평가 및 영입과 트레이드에 나서는 활동 및 훈련인 스토브리그도 2회 병행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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