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의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가 1억2,735만630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3,919만7,066과 비교하면 8.51% 줄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한화, 현대자동차, SK, 롯데, 쿠팡, GS, LG, 현대백화점, CJ, 카카오, DB, 신세계, 두산, KT, 포스코, 네이버, 한진, 코오롱, 농협, 미래에셋, 대림, 대우조선해양, 넥슨, 아모레퍼시픽, 한솔, 효성, 한국투자금융, 현대중공업, 이랜드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61만442 소통지수 432만4,304 커뮤니티지수 412만580 사회공헌지수 162만8,380 소비자지수 209만4,405 ESG지수 31만6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608만8,768로 분석됐으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484만9,179와 비교해보면 35.2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4.30% 상승, 브랜드소통 8.50% 하락, 브랜드확산 21.69% 하락, 브랜드공헌 4.22% 하락, 브랜드소비 0.33% 상승, ESG지수 20.05%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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