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생수 브랜드 21개에 대해서 지난 12월 17일부터 1월 17일까지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446만8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생수 브랜드 소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456만1,736개와 비교하면 2.2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월 생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다수 생수, 스파클 생수, 백산수 생수, 동원샘물, 아이시스 생수, 몽베스트 생수, 에비앙 생수, 지리산수 생수, 풀무원샘물, 다이아몬드 생수, 평창수 생수, 퓨어라이프 생수, 크리스탈 생수, 진로 석수, 화이트 생수, 순수 생수, 퓨리스 생수, 약산 샘물, 수블리 생수, 천연수 생수, 가야G워터 생수 순이었다.
생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다수 생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42만3,681 소통지수 44만5,630 커뮤니티지수 60만4,8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만4,16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7만4,291과 비교해보면 7.2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생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456만1,736개와 비교하면 2.2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29% 하락, 브랜드소통 1.54% 하락, 브랜드확산 0.47%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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