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협력기업 7개 대상 '일자리 친화기업' 선정

김수아 기자

2023-01-12 17:37:38

사진 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 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2년 일자리 친화기업은 △고용증대(신규채용, 청년고용기여도), △고용안정성(평균근속연수, 4대보험가입률), △임금(초임 월 임금) 및 △고용환경개선(일가정양립제도 시행, 기업인증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한난은 이번에 협력기업의 ESG 실천 노력 평가를 위해 환경경영인증(ISO14001)과 인권교육 수료 여부를 심사기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은 진영TBX㈜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한국공업엔지니어링, ㈜복용 △우수상은 율시스템㈜, 리셋컴퍼니㈜, △장려상은 한국공조기술개발㈜, 비앤에프테크놀로지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진영TBX㈜는 터빈 소재부품 전문회사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8명의 청년 신규채용과 다양한 일가정양립제도를 실시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