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북대학교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맞손

한시은 기자

2022-12-28 15:09:36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왼쪽)이 2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신용보증기금-경북대학교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보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왼쪽)이 2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신용보증기금-경북대학교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보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28일 경북대학교 캠퍼스 본관에서 ‘데이터 기반 산학 협업’과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산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 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약 130만 개 기업에 대해 매일 1회 기업분석 결과를 재산출한 △적시성 높은 기업 빅데이터 분석·통계 정보와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경북대학교는 △창업기업 지원 시 수집된 기업정보 제공, △학계 연구결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협약에 따라 신보는 경북대가 추천한 창업 후 5년 이내의 △교수·연구원 및 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대해 보증,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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