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고, 흥남동에 사랑의 쌀 400kg 주민센터 등에 전달

김궁 기자

2022-11-25 17:05:07

지난 24일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지난 24일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지난 24일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박성호) 1·2학년 495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400kg를 주민센터 외 3개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 페스티벌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1·2학년 학생 4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모아진 백미 400kg4개반 4팀으로 구성해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에 백미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성호 교장은 이런 나눔문화가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외롭게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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