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ESG 평가서 A+등급 획득…"탄소중립 선도"

김수아 기자

2022-11-25 15:01:01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 제공 :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 제공 : 한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이하 ‘한난’)는 한국ESG기준원(舊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이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는 1,0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난은 작년까지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기록 중이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함으로서, 한난의 ESG 경영체계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지배구조부문의 평가등급이 3년 연속 상승하여 올해는 ‘A+’를 획득했으며, 환경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해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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