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프로배구 NFT 서비스 위해 블루베리메타와 맞손

김수아 기자

2022-11-11 10:14:03

홍상혁 블루베리메타 대표(왼쪽)와 오세진 코빗 대표(오른쪽)가 프로배구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코빗
홍상혁 블루베리메타 대표(왼쪽)와 오세진 코빗 대표(오른쪽)가 프로배구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코빗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스포츠 NFT 전문기업인 블루베리NFT의 자회사인 블루베리메타(대표 홍상혁)와 프로배구 NFT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블루베리메타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프로배구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P)을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 명장면 등을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NFT)으로 제작해 코빗 NFT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도쿄 올림픽 4강을 이끈 양효진, 이소영, 김희진 선수 등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스타들의 경기 장면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블루베리메타는 프로배구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랜딩 페이지 구축, 유틸리티 기획 등 스포츠 NFT에 대한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빗과 함께 NFT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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