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454만4,183개로 분석되며 지난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10만6,306개와 비교하면 12.67% 줄어들었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제주맥주, 무학, 국순당,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풍국주정,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5,388 미디어지수 24만1,841 소통지수 156만9,996 커뮤니티지수 126만699 시장지수 444만5,381 사회공헌지수 41만5,2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824만8,515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74만3,410과 비교하면 6.5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96% 하락, 브랜드이슈 42.20% 하락, 브랜드소통 0.46% 하락, 브랜드확산 14.08% 하락, 브랜드시장 18.47% 하락, 브랜드공헌 93.4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