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 동기와 비교해서도 74.9% 늘어난 수치이며 최근 각국의 코로나 빗장이 잇따라 풀리면서 인터파크 항공을 통해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 인터파크측의 설명이다.
노선별 비중을 보면 일본이 48.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행 항공편 발권 인원은 전월 대비 589.3% 급증하고 여러 노선 중 나홀로 백단위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에 인터파크는 지난 11일부터 일본 정부의 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 전면 허용과 엔저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으며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36.2%), 유럽(5.6%), 대양주(5.2%), 미주(4.8%) 등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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