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전주시·국립생태원과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 진행

최효경 기자

2022-09-29 15:06:04

29일 전주시 기린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가 열렸다.
29일 전주시 기린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가 열렸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시, 국립생태원과 함께 전주시 기린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첨단소재와 국립생태원이 지난 5월 체결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치러졌으며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전주물꼬리풀 복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첫 사업에는 식재지 조성공사비와 전주물꼬리풀 2,000본을 기증했고 앞으로도 두 기관은 전주시와 협업해 매년 전주물꼬리풀 식재본 수를 늘리고 복원지 확대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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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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