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홈 앱 UI·UX 전면 개편…"고객 편의 향상"

최효경 기자

2022-09-22 10:30:34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U+스마트홈’ 앱을 26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I/UX가 개편된 스마트홈 앱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U+스마트홈’ 앱을 26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I/UX가 개편된 스마트홈 앱을 소개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U+스마트홈’ 앱을 오는 26일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U+스마트홈 앱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했으며 외부 앱을 이용하면서도 홈CCTV 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개선,전체적인 앱 활용 속도도 빨라졌다.

앱에서 홈 IoT 기기를 원격 제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개편 전에 비해 약 20% 빨라졌으며, 앱 내 기기 상세화면에서 메인으로 전환하는 속도는 약 60% 향상됐다.

개편된 U+스마트홈 앱에는 고객이 홈 IoT 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팁’을 안내하는 메뉴도 새롭게 도입됐으며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앱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등 제스처 만으로 상세 메뉴에 대한 정보가 음성으로 안내되는 ‘음성 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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