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경상남도,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 우수기업 3개사와 맞손

최효경 기자

2022-09-20 17:16:22

대웅제약-경남도청-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 우수기업 3개사 업무협약식 (좌측에서 두번째부터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김재호 하이셀텍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우측에서 두번째부터 강양제 디보 대표,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대웅제약-경남도청-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 우수기업 3개사 업무협약식 (좌측에서 두번째부터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김재호 하이셀텍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우측에서 두번째부터 강양제 디보 대표,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에서 선발된 3개사(㈜하이셀텍, ㈜이모티브, 디보㈜)와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등 참여 기관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과 경상남도는 지역 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신약 및 의약품, 특화 제제, 플랫폼 기술, 디지털 치료제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상의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을 지난 7월 개최했으며 그 결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아동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이모티브 ▲3차원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셀텍 ▲의료 데이터 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 디보㈜ 등 수혜기업 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대웅제약과 경상남도는 운영사업 수혜기업이자 도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인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연말까지 대웅제약의 사업모델 코칭, R&D 협력 등을 통해 기업 가치 상승을 도모하며 오는 12월 예정된 투자경진대회에서 팁스(TIPS)[1] 프로그램까지 연계하거나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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