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대표 신창재, 편정범)은 시니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과 간병인 매칭 서비스 스타트업 '유니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험사의 핵심 고객인 5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의 보유 고객 니즈 분석 결과, 50대 이상 시니어들은 '간병'과 '요양'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는 "케어링, 유니메오와의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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