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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형 시중은행 중 '친절' 포스팅 수 1위…신한·우리은행 순

기사입력 : 2022-08-09 0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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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시중 대형은행 가운데 '친절' 키워드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곳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국책은행과 특수은행이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해 대조를 보였다.

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지점이 다수인 시중 대형은행 6곳을 대상으로 '친절' 포스팅 수를 집계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보도자료 내 '친절'을 제외시키기위해 언론사 '뉴스' 채널은 조사하지 않았으며 빅데이터 집계 시 '은행이름'과 '친절'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도 있다.

집계결과 KB국민은행의 친절 키워드 포스팅 수가 8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팀블라인드' 사이트에는 "국민은행 여직원을 칭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는분?"이란 글이 올라왔으며 같은 사이트에 "살면서 내 이름 내 주소 이렇게 많이 쓴날 처음인 듯…, 큰 돈이라 솔직히 겁났는데 국민은행 직원이 친절히 도와줬다"는 글도 보였다.

다음 카페에서도 "어플로 상담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은행 직원이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글이 보였다.

'친절' 키워드 포스팅 수 2위는 신한은행으로454건을 기록했다.

SNS중 하나인 트위터에는 지난해 8월20일 "신한은행 직원분 너무 친절하셔서 칭찬글 올려드리고 싶은데 어느 사이트 들어가면 되나요"란 내용이 트윗됐다.

올 3월24일 네이버 한 카페에는 "신한은행 과천점 경비어르신이 참 친절하셨다"는 글이 올라왔으며 같은 포털 다른 카페에는 "얼마전 대출상담을 받았는데 예상보다 답변을 상세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글도 게재됐다.

우리은행이 363건으로 '친절' 포스팅 건수 3위를 기록했다.

실제 네이버 한 카페에는 "우리은행서 공무원 대출을 처음 상담했는데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진심으로 감동받았다, 예전에 받은 상담은 다들 형식적이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포털의 다른 카페에는 "우리은행 양재역 지점에서 너무 친절한 분을 만났는데 일까지 능숙하게 처리해 만족했다"는 포스팅이 게재됐다.

하나은행이 '친절' 포스팅 수 301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11월 21일 네이버지식인에 "하나은행에 들렀는데 직원분이 너무친절하셔서 그러는데 직원추천하는방법이 있나요?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란 글이 올라왔다.

올 2월24일 네이버 한 카페엔 "자동차 대출시 하나은행 직원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본인의 일처럼 답을 해주셔서 넘 감사하다"는 후기도 게시됐다.

한편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친절 키워드 포스팅 건수는 166건으로 시중은행 평균에 비해 절반도 안됐으며 특수법인인 NH농협은행의 '친절' 포스팅 수는 135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의 한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의 친절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 것으로 나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원 친절도를 알릴수 있는 곳을 못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친절 직원을 쉽게 알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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