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위해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 시행

한시은 기자

2022-07-25 10:14:55

신용보증기금,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위해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 시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여 설비투자, 인력확충 등 재도약을 준비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2년간 3.25조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또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특화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보증료 0.1p%를 추가 차감해 신청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 회복을 위해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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