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한 미디어 센터’ 오픈…"디지털 플랫폼 강화"

최효경 기자

2022-07-19 11:15:35

유한 미디어센터
유한 미디어센터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최근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간담회, 사내교육 등 여러 방송 활동이 가능한 ‘유한 미디어 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소규모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던 유한양행은 이번 미디어센터 오픈과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한 미디어 센터’는 약60평 규모로 소규모 방송국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라이브 커머스까지 구현이 가능한 스튜디오01, 소규모 인원이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02 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 촬영 카메라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운용이 가능한 4K 급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55인치 초대형 방송 프롬프터, 98인치 UHD전자칠판 등을 구비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 ‘유한 미디어 센터’를 통해 사내 온라인 교육을 포함하여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유한양행 ‘건강의 벗’ 유튜브 제작 등의 온라인 행사와 디지털 영상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스튜디오 대관을 통해 외부 기관의 온라인 학회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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