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은행은 어업경영자금 1,000억원을 추가공급하고, 고정금리를 1% 인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어업인 지원사항은 ▲어업경영자금 재대출 약정시 의무상환기간 추가연장 ▲배합사료구매자금 분할상환금 1년간 유예 ▲재해대책자금 농신보 보증한도 상향(3억원→5억원) ▲배합사료구매자금 농신보 보증한도 상향(2억원→3억원) 등이다.
수협은행은 농신보와의 협력을 통해 담보력이 미약한 어업인과 수산업자의 신용 보강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업인 정책자금이 보다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최근 회의에서 “올 하반기 삼중고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재유행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급규모 확대와 적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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