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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원·서울 창동서 도시정비사업 잇단 수주…"2조원 돌파"

기사입력 : 2022-07-12 12: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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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제안한 ‘푸르지오 더 마제스티’ 단지투시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총회에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울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143가구 규모로, 수주액은 약 5934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지난 5월말 마수걸이에 성공한 뒤 두 달 만에 총 8개 구역에서 2조2006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4조원에 육박하는 수주액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전통적인 정비사업인 재개발·재건축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리모델링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리모델링사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리모델링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모델링사업팀은 올해 △안양 ‘평촌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등 총 3건을 수주해 전체 수주액의 절반 수준인 1조1433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번에 수주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로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842가구를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아파트 1956가구로 수평·별동 증축하는 사업이며, 총 공사비는 538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푸르지오 더 마제스티’로 제안하고 수원시 영통구 대표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난 6월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이어 이번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내면서 정비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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