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산업 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 개최

심준보 기자

2022-07-08 10:55:10

한전-민간 기업간,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 개최
한전-민간 기업간,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 개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7월 8일 전력연구원에서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전력산업 관련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한전과 기술보증기금, 충북·충남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양방향 기술거래의 장으로서, 전력산업을 이끄는 기업과 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력산업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전국 100여개의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기술이전 25건, Buy R&D 20건, 산업부 주관 기술 무상나눔사업 211건 등을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기술거래 12건, 약 8억원의 기술이전 실적을 달성했고, Buy R&D 3건 계약이 진행중이다.

한전의 기술을 기업에 단순 이전하는 단방향 형태에서 벗어나 한전이 필요로 하는 우수기술을 도입하는 Buy R&D를 추가하였으며, 중소기업들이 무상으로 특허를 양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 기술나눔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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