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메가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 개최

심준보 기자

2022-06-28 11:24:05

NHN클라우드, 백도민 대표 인사말모습
NHN클라우드, 백도민 대표 인사말모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NHN Cloud(대표 백도민, 김동훈)는 클라우드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NHN Cloud make IT’은 ‘NHN Cloud가 그리는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에 초대’라는 컨셉으로 ▲클라우드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 클라우드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NHN클라우드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1,8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전 참가 신청을 진행하며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다.

NHN클라우드 백도민, 김동훈 공동대표는 키노트에서 “NHN 클라우드는 본질적으로 ‘파트너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컨설팅·솔루션·서비스 파트너사 300여곳, 고객사 4,000여곳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행사 포문을 열었다.

키노트에서는 '고객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NHN Cloud'라는 주제로, NHN클라우드가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확보한 고객사 성과를 공개했다.

우선 NHN클라우드는 ▲공공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에 고루 적용됐으며, 현재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 역할하고 있다. ▲금융 부문에서는 KB 금융그룹을 필두로, 수협중앙회, 동양저축은행, 유비벨록스, 데일리펀딩 등의 자체시스템 구축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커머스(당근마켓, 우아한형제들, GS 홈쇼핑 등), ▲ 학사 행정에 활용되고 있는 교육(EBS, 숭실대, 경희대 등), ▲게임사(블루포션 게임즈, 게임펍 등) 등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이날 발표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오픈스택(OpenStack)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Intel Korea, 그래프코어,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안랩, 베리타스 코리아, GitHub, 대신정보통신, ㈜아이나비시스템즈, ㈜넷케이티아이, 디딤365㈜, TDG, ㈜클로잇, ㈜인재아이엔씨 등의 업체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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