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 진하, 건강 회복에 집중…당분간 6인체제 운영"

김수아 기자

2022-05-31 19:30:20

여성 7인조그룹 트라이비 멤버 진하 모습. 최근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7인조그룹 트라이비 멤버 진하 모습. 최근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건강에 이상이 생긴 여성 7인조 그룹인 트라이비의 멤버 진하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 확인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의 새 앨범을 기다려주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트라이비의 새 앨범을 준비하는 도중 진하의 건강에 이상에 생겼음을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 7인 컴백을 최우선으로 진하의 건강 회복을 기다려왔으나,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이에 진하 본인과 트라이비 멤버들은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진하의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이전에 촬영 완료됐던 콘텐츠를 제외하고, 당분간 트라이비는 6인(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 체제로 향후 음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진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끝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진하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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