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농도와 SNS, 블로그, 뉴스 등에 게시되는 비정형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미세먼지 언급량이 높아지며,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와 카드 매출데이터를 결합하여 주중/주말, 시간대, 업종 등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소비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매출 데이터로 확인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미세먼지 ‘나쁨’발생일수 현황 미세먼지 ‘나쁨’ 인 날(미세먼지 농도 81㎍/㎥(세제곱 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이상)은 `19년 29일 발생했고, 코로나19 기간 `21년은 21일 발생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전 `19년 1~5월 기간에 25일(86%) 발생했고, 코로나19 기간 `21년 1 ~ 5월에 17일(81%) 발생했다.
`20년과 `22년 1~5월에는 미세먼지 ‘나쁨’ 발생일수가 3일과 7일에 그쳐 `19년, `21년에 비해 미세먼지 영향이 낮았다.
서울시 미세먼지 월평균 농도 `19년 1월은 66㎍/㎥, 2월 57㎍/㎥, 3월 70㎍/㎥, 5월 54㎍/㎥ 으로 다른 해 대비 높았고, `21년 3월은 68㎍/㎥으로 `19년과 비슷하며 5월 미세먼지 농도는 62㎍/㎥으로 `19년 보다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년 6월이 되면 감소했고 10월이 되면서 다시 높아졌다.
코로나19 기간(`20.1~`22.5월) 동안 SNS, 블로그, 뉴스 등에서 ‘미세먼지’ 단어 발생 현황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던 `21년 3월의‘미세먼지’단어 발생 문서는 약 30만건이며 `21년 5월은 약 16만건 발생했다. 또한 `22년 3월 미세먼지 단어 발생건수는 12만건 이상으로 코로나19 기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관련 내용으로 SNS, 블로그, 뉴스 등에서 언급량이 증가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4년간 1~5월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 여가·오락서비스 업종 매출건수 증감 `19년 미세먼지 ‘나쁨’인 날 실외형 여가·오락서비스의 주중, 주말 매출건수는 감소했고(주중 9%, 주말 1% ), 코로나19 기간인 `21년에는 주말 12% 감소, `22년은 주말에 22%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전 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또한 `19년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의 실내형 여가·오락서비스 업종 매출은 주중 4% 감소한 반면 주말은 2%(영화관/미술관/공연장 5%, 보드게임/당구장/볼링장 3%) 증가했다. 반면 `21년, `22년 주말 실내형 여가·오락서비스 업종 매출은 각각 13%, 9% 감소했다.
최근 4년간 1~5월 한강공원지역 편의점의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의 매출건수 증감 `19년 미세먼지 ‘나쁨’인 날 한강공원지역 편의점 매출건수는 16%(여의도 26%, 잠실 10%, 반포 6%) 감소했고 주중 25%, 주말 17% 감소했다. 코로나19 기간인 `21년에는 11% (여의도 11%, 잠실 20%, 반포 14%) 감소했고 주말에는 18% 감소했다.
최근 4년간 1~5월 한강공원지역 편의점의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 시간대별 매출건수 증감 코로나19 발생 전인 `19년에 매출하락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15 ~18시로 25%(주중 36%, 주말 28%) 감소했다. 반면 18시 이후 매출하락은 11%(주중 26%,주말 2%)으로 낮시간대보다 매출하락이 낮았으며 `21년, `22년도 낮 시간대 보다 밤 시간대 매출하락폭이 감소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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