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서는 닷 김주윤 대표와 미디어젠 고훈 대표 등 두 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장애인, 노인 등 글로벌 사회적 약자의 삶을 향상 시키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기술인 '닷'의 배리어프리 기술(Barrier-free)과 미디어젠의 음성 인공지능(AI)을 합해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있다.
두 회사는 닷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기술과 미디어젠의 음성 AI 기술을 접목해 공공, 교육, 인프라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여 개발 및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체인 전반에 걸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에는 두 회사의 솔루션이 융합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공동 개발하여 미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담고 있다.
미디어젠 고훈 대표는 "두 회사가 가진 축적된 인터페이스 기술의 상호보완을 통해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외계층의 스마트기기 및 키오스크의 사용성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두 회사의 협력 방향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회사 '닷'은 기술기반 소셜벤처로서 스마트시티 배리어프리( Smart city Barrier-free)인프라, 촉각 및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만들어가는 기술 벤처 기업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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