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비싼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423종 총 990여 점 갖춰…1일 평균 30여 명 이용 ‘인기’

김궁 기자

2022-05-17 17:42:23

정읍시는 영유아를 위한 장남감을 대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는 영유아를 위한 장남감을 대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대여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17일 현재 145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1일 평균 3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장난감 대여점을 찾고 있다.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발달 단계별로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해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지동(문학길 12)에 소재한 장난감 대여점은 201612월 개관해 423종 총 990여 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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