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밀리언페이지 원작 소설의 웹툰화부터 재기발랄한 로맨스,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미스터리 액션까지 고퀼리티의 풍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 173만뷰 밀리언페이지 작품이자, 2022년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글 AZI, 그림 이제원, 원작 황제펭귄)이 마침내 노블코믹스를 통해 웹툰으로 탄생했다.
‘검술명가 막내아들’은 성장 판타지 액션으로, 짜임새 있게 펼쳐지는 검술과 마법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세상의 절반을 지배하는 검의 가문 ‘룬칸델’의 촉망받는 막내아들로 태어난 ‘진 룬칸델’은 불행하게도 검술에 그 어떤 재능도 갖지 못한 채 “룬칸델 최악의 둔재”로 불리며 추방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가문에서 금기시 하던 마법에 대한 엄청난 반전의 능력을 갖고 있던 ‘진’은 그림자의 신과 계약하여 1살로 회귀한 후,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을 발판으로 역대 최강의 힘을 지닌 능력자가 된다.
‘진’이 극강의 힘을 기르며 세계 최고의 마검사가 되는 과정이 쫀쫀한 긴장과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며 올해 카카오엔터에서 손꼽히는 신예 앵커 IP로 거듭날지 귀추가 모인다. 독자들도 벌써부터 “드디어 ‘진’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웅장해진다”며 잔뜩 기대가 모여들고 있다.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글,그림 올차, 원작 정연)은 로맨스 작품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농부’라는 신선한 소재가 이목을 끄는 신작 웹툰이다. 완벽주의에 까다로운 성향을 지닌 황제가 기거하는 궁 바로 옆에, 농사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소녀가 이사 온다면? 식물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을 지닌 농사 천재 ‘헤이즐’과, 난데없는 불청객 이웃 덕분에 알싸한 거름냄새로 아침을 맞이해야 하는 황제 ‘이스칸다’의 티격태격 케미 속 은은한 로맨스가 따뜻한 웃음과 달달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금싸라기 땅 위에 알박기를 하게 된 ‘헤이즐’의 농장 경영이 무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은 밀리언페이지 웹툰 <남편이 미모를 숨김>의 원작자인 정연 작가의 인기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론칭 2주가 채 안되어 50만뷰를 훌쩍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근 미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탄탄한 스토리의 완성도 높은 액션/무협 신작도 눈에 띈다. 카카오웹툰에서 3일 론칭한 작품 ‘106’은 ‘강도’, ‘신성한 이혼’의 강태경 작가 신작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를 통해 사회적 공감을 끌어올리는 한편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시원한 액션 연출로 선사하는 카타르시스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106’은 근 미래의 대한민국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응해 창설된 초법적인 군사교정시설 106 교육대를 배경으로 한다. 강도 높은 훈련과 인성 교육을 토대로 범죄자를 교화시킨다는 취지로 설립된 106교육대 13호실에 묶인 김은, 우남우, 이도원, 채용주 4명의 아이들이 베일에 쌓여있던 106교육대의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작화, 시원한 액션 연출이 돋보이는 지애 작가의 신작 ‘뇌명의 하라’ (글,그림 지애)는 지난 11일 카카오웹툰에서 론칭한 동시에 단숨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판타지 신작이다. 지애 작가 특유의 섬세한 판타지 세계관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뇌명의 하라’는 평범한 여고생 권하라가 어느 날 ‘세계를 구해주면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는 부름에 어릴 적부터 사랑한 소설의 최애캐 토리와 함께 이세계로 소환되어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 번개의 힘을 계승 받은 하라가 전지전능한 빛의 힘을 지닌 성광석을 되찾아 그토록 바라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한번 들어가면 출구가 따로 없는 판타지 모험의 세계가 펼쳐진다. ‘뇌명의 하라’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존재감 빈약한 주인공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독자들에게 무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사랑을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 무궁무진한 세계관, 개성 강한 캐릭터, 탄탄한 작가진으로 구성된 작품들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선보여진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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