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위한 MOU

이수현 기자

2022-05-13 14:03:35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과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 제공 = 신한은행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과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 제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3일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촉진하고자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 서영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경제단체로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서비스 지원 ▲국내ㆍ외 투자 관련 정기 세미나 및 IR 공동 개최 ▲상호간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고객 유치 등 금융 솔루션 제공과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환 투자 관련 종합 금융 서비스를 인정받아 한국외국기업협회의 외국거래 자문은행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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