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CJ대한통운, 실적 바닥 확인…반등만 남았다"

이수현 기자

2022-05-11 09:31:41

CJ대한통운 키 데이터
CJ대한통운 키 데이터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의 실적이 바닥을 확인함으로써 반등만 남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과 우재혁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반등과 택배단가 인상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이 7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이 2조8570억원으로전년 동기비 6.1% 늘어난 것은 글로벌 부문의 선전 때문"이라며 "택배 파업에 따른 물동량이 전년동기비 10.4%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파업 등으로 우려됐던 택배 부진은, 단가 인상(14.6% YoY)과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환경 등으로 영업이익률등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연구원은 택배 단가상승과 풀필먼트 성장세, 이커머스 물량 증가 등으로 CJ대한통운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비 9.4% 늘어난 99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 회사 투자 의견을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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