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미래에셋증권은 "코로나19 불황속에서도 올1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봉쇄 조치에 따른 불안감과 중국 정부 소비진작 정책으로 올해 대형가전 교체주기가 도래하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은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메이디그룹은 지난해 부문별 비중을 살펴보면 냉난방에어컨(HVAC) 42%, 소비가전 39%, 로봇·자동화시스템 8%를 각각 기록했다"면서 "특히 에어컨은 중국 온오프라인 1위, 세탁기와 냉장고는 온오프 각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 2~3분기 내수시장 진작 관련 부양책 강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향후 봉쇄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상승으로 대형가전 신규 소비 및 교체 소비 촉진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또 올해 자동화 수요가 지속 증가하면 지난해 로봇 부문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26.4%YoY)을 시현한 메이디그룹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점쳤다.
한편 블룸버그는 이 회사 목표주가를 118.44위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전날 종가기준 상승여력이 107.5%에 달한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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