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은 4차 산업 혁신기술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발굴부터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인천광역시, 셀트리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멤버십 등 스타트업을 위한 전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0년 11월 멤버십 출범 이후, 총 10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2년 멤버십은 인큐베이션 멤버십과 글로벌 멤버십, 2개 멤버십 프로그램에서 총 30개사를 모집한다.
입주보육형 프로그램인 ‘인큐베이션 멤버십’은 딥테크 및 바이오테크 분야 법인 설립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실증지원, 전략컨설팅, 사업화 지원금)을 통해 사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초기기업의 자금유치 지원을 위해 전용펀드 투자연계, 사무공간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1년이며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멤버십 선발은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2월 7일~3월 7일)를 받고, △온라인 서류심사(1차) △온라인 PT 심사(2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멤버십 모집 전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 홈페이지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을 통해 K-유니콘을 향한 혁신성과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중장기적인 성장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기업이 혁신을 선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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