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K텔레콤'과 선한 영향력 갖춘 ESG 스타트업 투자

심준보 기자

2021-12-20 17:15:02

카카오, 'SK텔레콤'과 선한 영향력 갖춘 ESG 스타트업 투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20일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공동 출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시’ ▲유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블러스’ 등 3개 회사에 펀드를 통해 총 3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일반적인 수익성과 성장성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달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ESG 혁신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코액터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운행 차량수를 현행 20여대에서 100대까지 확보하여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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