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 공공자원 인정…‘국가통계’ 최종 승인

안여진 기자

2021-12-03 15:30:11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 공공자원 인정…‘국가통계’ 최종 승인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업무수행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되는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되었다고 3일 밝혔다.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는 신보의 ‘신용보증’사업과 ‘매출채권보험’사업 수행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되는 통계로, △보증잔액, 업체수, 산업정보, 기업정보 등을 포함하는 신용보증통계, △보증지원 기업의 생존율 및 소멸률, 통계청 ‘기업생멸통계’와의 격차 등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업생멸통계, △매출채권보험 관련 업체수, 인수잔액, 업종, 업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매출채권보험통계 등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신보는 자체적으로 생산‧수집한 데이터를 적시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공적 이익에 기여하고, 공공자원으로서 활용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 통계청에 ‘통계작성지정기관’ 지정 및 ‘국가통계’ 승인을 신청했다.

신보가 보유한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는 국가 차원의 공공자원으로 활용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통계’로 최종 승인받게 됐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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