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1위 차지

김수아 기자

2021-11-16 09:17:02

LG생활건강,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1위 차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선두를 차지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1년 10월 16일부터 2021년 11월 16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45만6,928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53만2,535개와 비교하면 4.0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현대바이오, 토니모리, 코스맥스 , 아모레G, 클리오, 아이큐어, 라파스, 한국화장품, 애경산업, 씨티케이, 코리아나, 올리패스, 에스디생명공학, 코디, 현대바이오랜드, 컬러레이, 한국화장품제조, 제닉,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제이준코스메틱, 폴루스바이오팜, 잇츠한불, 글로본, 스킨앤스킨, 오가닉티코스메틱, 세화피앤씨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 ( 대표 차석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493,388 미디어지수 479,363 소통지수 365,123 커뮤니티지수 1,384,030 시장지수 2,217,321 사회공헌지수 51,3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90,61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762,804와 비교하면 13.40% 하락했다. ​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생활건강 ( 대표 차석용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주식회사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되어 동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면서 "궁중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와 같은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는 비알콜성음료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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