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디데이 글로벌 리그’ 성료…스타트업 발굴

심준보 기자

2021-11-15 09:30:09

SK에코플랜트, ‘디데이 글로벌 리그’ 성료…스타트업 발굴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디캠프와 공동 후원하는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디데이’는 디캠프가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데모데이 행사로 창업자와 투자자가 함께 만드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다. 이번 디데이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전 세계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ESG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한국(2팀), 미국, 오스트리아, 카메룬, 캄보디아 등 5개국에서 선정된 총 6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조현동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대표, 필립 윈클러(Philipp Winkler)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부참사관,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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