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부터 열리고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스타트업 및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는 ‘오늘이 된 미래, 메타버스’를 주제로 ‘리얼타임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콘퍼런스가 진행됐으며, 국내외 총 9명의 메타버스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메타버스의 전망과 투자 그리고 기술현황 등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세계 최초 메타버스 ETF인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Roundhill Ball Metaverse) ETF'를 공동으로 설립해 상장시킨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실리콘밸리 VC 매튜 볼(Matthew Ball)이 출연, “현재 세계 경제 85조 규모 중 최대 25%까지 디지털 경제가 차지한다"며 "메타버스는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니 침체를 예상하지 말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라"며 스타트업을 위한 조언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스타트업 토크 콘서트에서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수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만이 독점하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플랫폼, 경제,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정부 지원 방향을 밝힌 것을 비롯 여러 국내외 인사가 풍성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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