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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홀로그램 스테이지 연출 '닷밀'…30억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가속

아주IB투자·신용보증기금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해외VC 꾸준 문의…태국 현지 미디어아트 전시사업자 논의 중

기사입력 : 2021-10-16 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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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중 BTS 멤버 '진' 프로젝션 맵핑. / 사진=닷밀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2017년과 2018년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BTS 홀로그램 스테이지를 연출한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대표 정해운)이 3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진출의 시동을 걸고 있다.

16일 닷밀에 따르면, 아주IB투자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0억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닷밀은 2012년 설립 이후 프로젝션맵핑, 홀로그램, 미디어 테마파크, AR 등 오직 실감미디어 분야에서만 활동해온 기업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통영 디피랑, BTS 홀로그램 스테이지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시리즈A 투자를 통해 닷밀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포가튼도어스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가튼도어스는 닷밀이 운영 및 제작한 오프라인 콘텐츠를 온라인 세계관으로 확장 및 연동시키는 차세대 메타버스 프로젝트다.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낼 전망이며 오는 2022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 베트남 현지 디피랑과 같은 옥외형 테마파크 진출을, 태국 현지 미디어아트 전시사업자와도 각각 긴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김태희 닷밀 CFO는 "현재 프리시리즈A는 마무리 됐지만, 해외 VC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재도 해외 유명VC와 미팅이 진행 중으로, 향후 글로벌 진출 본격화 시점에 함께할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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