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업계,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전개

심준보 기자

2021-09-17 16:45:07

오픈마켓 업계,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전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오픈마켓 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쿠팡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19일까지 자동차용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쿠팡모터스 페어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한 필수 차량관리용품과 인기 차량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소낙스, 불스원, 폴레드, 챌린지하이브리드, 훠링 등 24개 대표 자동차용품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용품들로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마켓과 옥션은 명절 직후 많이 찾는 식품, 생필품 등 2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2일까지 ‘연휴 특가 프로모션’을 열고, 명절 직후 많이 찾는 식품, 생필품 등 200여종을 최대 8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명절 기간 동안 쇼핑을 즐기면, 연휴 직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된다. 품목이 다양한 만큼 식품관, 생활주방관, 생필품뷰티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상품군을 구분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각 관 별로 전문 MD가 엄선한 대표 특가상품 6개를 포함, 다양한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전체 고객에게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식품관과 생활주방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각각 총 1회씩, 생필품뷰티관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5회씩 쿠폰을 제공한다.

티몬은 연휴에 맞는 공연 전시 티켓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15일엔 티몬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줄 공연·전시·키즈·체험 티켓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키자니아 이용권을 비롯해 투탕카멘, 마블 어벤져스 전시회 티켓 등을 최대 51%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 1인 입장권(성인/청소년/어린이 공통)는 추석 특가로 51% 할인가에 판매한다. 2인 입장권은 팝콘 또는 어벤져스 캐릭터가 그려진 토트백을 증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18일부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식 전시회 ▲미디어아트: 다빈치의 꿈을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한 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한 19일까지 판매하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 얼리버드 티켓을 33%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및 문진표 작성 의무화, 공연장 내 거리두기 및 함성 자제, 시설 수시 방역 및 소독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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