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63명이 참여한 “깜짝실적 삼성SDI vs 리콜 쇼크 LG화학… ‘배터리 대장주’ 왕관 주인은?” 설문에서 74.4%는 ‘삼성SDI’, 25.6%는 'LG화학'이라고 답했다. 지난 달 31일, 삼성SDI는 14년 만에 LG화학의 시가 총액을 추월했다. 최근 LG화학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리콜, 폭스바겐 ID. 3 화재, LG에너지솔루션 상장심사 연기 등의 소식이 전해진 반면, 삼성SDI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설비 투자를 진행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4.4% 증가한 2,952억 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3조 3,343억 원을 기록한 것도 삼성SDI를 배터리 대장주로 선택한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의 주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4,031명이 참여한 “매각 무산+전직 임직원들 검찰송치…남양유업, 주가 향방은?” 설문에서 87.9%는 남양유업의 주가가 ‘다시 급락‘할 것이라 봤고, ‘반등‘이 올 것이라는 의견은 12.1%에 불과했다. 지난 5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등 오너일가가 회사 지분 53%와 경영권 일체를 사모펀드에 매각하기로 했던 계약을 약 3개월 만에 철회했다. 이에 더해 ‘불가리스 사태‘로 식약처로부터 고발 당했던 남양유업의 임직원들이 검찰에 송치 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남양유업의 주가는 급락했다. 두 달 전까지만 해도 80만원을 훌쩍 넘겼던 주가가 40만원 대까지 떨어진 가운데, 설문 참여자 대부분이 다시 급락할 가능성을 점쳐 향후 주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증권플러스 커뮤니티 탭에서는 매주 증시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로 설문이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표 기능을 통해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주식 입문자부터 주주 인증을 받은 실제 주주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고 종목 토론방에 의견을 교류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투자 의견을 엿볼 수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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