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캠페인 시작

문기준 기자

2021-09-02 09:01:19

사진제공 = 11번가
사진제공 = 11번가
[빅데이터뉴스 문기준 기자]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모델 김선호와 함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론칭을 알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을 시작하며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는 ‘11번가에 아마존이 들어왔다’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담은 키워드인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What’s up)’을 주제로 중독성 있는 비트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구성한 ‘와썹댄스’를 제작했다.

서울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곳에서 와썹댄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옥외 광고판에도 광고를 게재했다. 서울 시내버스 160여대, 하남, 고양 스타필드 미디어 타워, 삼성역 파르나스 미디어타워와 브랜드 애비뉴, 강남역 지하 쇼핑센터와 강남대로의 주요 전광판 등에서도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김태욱 마케팅기획 담당은 “고객들이 오래 기다려온 서비스인만큼 그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복잡했던 해외직구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고객 분들이 즐겁게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기준 기자 mkj@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