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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역김프 1%대로 확대…비트코인 100일만에 5만달러 탈환

기사입력 : 2021-08-23 1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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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기준 국내 비트코인 시세 현황. 1달러 1172원64원을 적용할 경우 바이낸스에서는 비트코인 하나가 5895만3463원이었으나 국내 빗썸과 업비트 모두 5830만3000원으로 바이낸스보다 1.10% 더 쌌다. / 캡처 = 코인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해외시세보다 1% 이상 더 떨어지는 역김치프리미엄(이하 역김프)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역김프가 자주 이어지고 있으나 1%를 넘은 적이 많지 않았는데 23일엔 1% 이상 역김프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이탈 현상이 멈추지않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이하 한국시간) 1달러 1172.64원을 적용할 경우 바이낸스 '비트코인' 가격은 5895만3463원이었으나 국내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모두 5830만3000원으로 바이낸스 보다 65만463원 1.10% 더 쌌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 역시 바이낸스에서 392만1841원일 때 국내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387만5000원으로 4만6841원 1.19% 더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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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역시 해외 시세보다 1.19% 더 저렴했다. / 캡처 = 코인판

이더리움 클래식 역시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7만9350원으로 바이낸스 8만381원에 비해 1031원 1.28% 역김프 현상이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내달 시행되는 특금법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투자자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거래소 한 관계자는 이미 "다음달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으로 상당수 거래소가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역김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11시41분 5만달러를 탈환, 1시27분 현재 5만14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5만달러선에 올라선 것은 지난 5월15일 5만달러선이 무너진지 딱 100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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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의 이더리움 클래식 역시 바이낸스 시세보다 1.28% 낮은 역프리미엄 현상이 발생했다. / 캡처 = 코인판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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