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제고 위한 프로그램 소개 및 선정된 기업 소개 이어져

제피러스랩에 따르면 지난 10일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개최된 본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가치제고를 위해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 소개와 최종 선정된 10개사의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지난 5월 모집을 시작한 2021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경남 소개의 유망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기업의 110여개 팀이 지원해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적인 심사 이후 스타트업 제조부터 에너지, ICT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기업이 최종적으로 선발되었다.
킥오프 미팅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와 최종 선정된 10개사의 기업소개가 진행되었다.
선정된 기업 중에 에이셉은 ICT-머신러닝 기반 상시 모니터링 및 Self-Balancing 기능이 적용된 디젤발전기 조작반을 개발하는 회사로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회사이다. 엠지아이티는 드론을 이용해 딥러닝 기반 태양광 계측 및 점검 O2O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로 기술적인 진보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이다.
아리아리아이씨티는 AI융합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모니터링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로 스케일업이 유망한 회사이다. 그 외 경남지역 내 다양한 혁신기술 및 사업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한다.
선정된 10개사는 앞으로 기업가치제고 전문 투자사인 제피러스랩의 1:1 개별솔루션, 역량강화 교육, 수요기업 및 투자자 네트워킹, 사업화지원,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 중 선발된 우수기업은 제피러스랩의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피러스랩의 강동우이사는 “지역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번 좋은 결과를 맺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경남형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2021 참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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