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 받게 되

퍼스트 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에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선구자를 뜻하는 ‘퍼스트 펭귄’에서 이름을 따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제이치글로벌은 광촉매 원천소재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UV감응형 광촉매 기술과 달리 UV / LED조명 모두 반응하는 광촉매 기술을 보유하여, 표면강화제, 인조잔디, 주차장바닥재, 타일 등 건축자재분야에 제품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분야에도 광촉매 소재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주명 제이치글로벌 대표는 “광촉매 소재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적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민간 투자사를 통한 투자 유치를 통해 유해물질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광촉매 소재기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제이치글로벌은 2018년 법인 설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광촉매, 비불소계발수코팅 분야의 환경친화적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토목 건축자재인 ‘Save Eco’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2차 3차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범위를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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