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 및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채원규 전무이사, 고광욱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 27명은 본점 인근에 위치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결식 위기 세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또한 결식예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2,500개를 기부했으며, 도시락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신보 거래 기업인 대구 동구 소재 제빵업체 ㈜라온씨앤비(대표이사 김대영)도 지난해에 이어 카스테라 빵을 후원하고 배달행사도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신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품으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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