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신보와 제주대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소재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제주대가 추천한 창업 후 5년 이내의 △제주대 교수·연구원 및 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대해 보증과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창업상담회·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전문 인력 상호 교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우수 창업가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은 제주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메인비즈협회 임직원 및 제주지회 회원사 대표 18명이 참석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