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알파카, 인공지능 초개인화 부동산 솔루션 무주택자 버전 출시

이병학 기자

2021-05-06 15:07:40

사진=‘부동부동’앱 서비스 이미지, (주)크레이지알파카 제공
사진=‘부동부동’앱 서비스 이미지, (주)크레이지알파카 제공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크레이지알파카가 빅데이터 기반 아파트 매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부동산 처방전 서비스 ‘부동부동’의 무주택자 버전을 론칭했다.

부동산 거래 경험이 없는 무주택자들의 경우, 거시 경제, 단지별 분석 등 전문 부동산 정보가 부족하고 해석 또한 어렵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이를 분석할 만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크레이지알파카는 기존 서비스 대상인 주택 보유자뿐만 아니라, 무주택 일반인들도 쉽고 편하게 부동산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간단한 보고서 형식의 분석 내용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기획했다.

‘부동부동’은 빅데이터, AI 기반의 아파트 시세 예측과 초개인화 분석을 통해 부동산을 추천해 준다. 무주택자의 연봉, 현금 보유 정도, 전세 만료 날짜, 직업군, 선호도에 따라 부동산 매물을 추천하며, 예상되는 현금 흐름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세를 예측하여 매수 혹은 관망 여부까지 추천한다.

크레이지알파카 김기은 대표는 “‘부동부동’은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위한 국내 최초의 아파트 매매 분석 서비스다”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 자료를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일반인도 쉽게 부동산을 분석하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매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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