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신보와 기업은행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창업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와 기업은행은 창업프로그램 입주기업, 직접투자기업,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기업 등 각 기관의 우수 기업군을 상호 추천하고 이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공동 투자, 연계 보증 등을 추진한다.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굴된 혁신창업기업에게 과거 실적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과 혁신성 중심의 심사방법을 적용하고 고정보증료율(0.7%)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협약기관 공동 IR을 통한 투자 지원, IPO컨설팅 제공, 민간 후속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우수 혁신창업기업의 스케일업에 힘쓸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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