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전년 동기비 정보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4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공동으로 올 1~3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완성자동차 5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심도의 경우 2020년 1분기와 비교 분석을 병행했으며 분석 대상 자동차사는 올 1분기 정보량 순으로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하언태, 장재훈) ▲한국GM(대표 카허카젬) ▲기아자동차(대표 최준영, 송호성)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쌍용자동차(새 관리인 후보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 등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는 올 1분기 '현대자동차'가 총 61만3763건을 기록, 2020년 같은 기간 47만4311건에 비해 13만9452건 29.40% 늘어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올 1분기 총 33만2251건을 기록한 '한국GM'은 2020년 1분기 13만4899건에 비해 19만7352건 146.30% 급증, 2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올 1분기 총 25만7636건으로 2020년 1분기 18만4645건에 비해 7만2991건 39.53% 늘어났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1분기 6만6122건에서 올 1분기 18만6664건으로 12만0542건 급증, 182.30%의 성장세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올 1분기 국내 완성자동차 5사 중에서는 '쌍용자동차'의 정보량이 6만2224건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1분기 6만4979건에 비해 2755건 -4.24%로 유일하게 감소세를 기록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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