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몬스터,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이병학 기자

2021-03-31 16:00:00

정글몬스터,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반려동물 빅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펫차트를 개발하는 기업 정글몬스터(대표 정광우)가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해 최대 3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전문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정글몬스터의 펫차트는 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IoT 기기를 통해 수집한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식사량, 음수량, 산책량 등)로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력과 서비스 신뢰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또한, 이미 시장에 출시된 정글몬스터 덴탈워터, 냥치멍치, 덴티소프트 등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들과 빅데이터 건강 관리 솔루션 펫차트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보증 지원을 통해 정글몬스터는, 펫차트를 빅데이터 기반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글몬스터 정광우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정글몬스터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굳건히 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 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IPO를 목표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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