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RTX A6000과 엔비디아 A40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높은 처리량과 동시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셰이딩(Shading),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는 ‘2세대 RT 코어(RT Core)’,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배 높은 처리량과 새로운 TF32 및 BF16 데이터 포맷을 지원하는 ‘3세대 텐서 코어(Tensor Core)’,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FP32 처리량으로 대폭 향상된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쿠다 코어(GUDA Core) 등을 탑재했다.

단일 GPU로 최대 48GB의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며, NV링크(NVLink)를 사용해 2개의 GPU를 연결하면, 96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쿼드로 가상 워크스테이션(Quadro Virtual Workstation)과 같은 엔비디아 가상 GPU 소프트웨어가 추가되어 원격 사용자를 위해 그래픽 워크로드와 규모에 따른 강력한 가상 워크스테이션 인스턴스를 지원하며, 고급 설계, AI 및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한 더 큰 규모의 워크플로우 구현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300W로 동일하지만, RTX A6000은 블로워팬이 적용된 것과 달리, A40은 패시브 쿨링이 적용되었고, 보조 전원 커넥터는 기존에 사용된 그래픽카드용 PCIe 보조 전원 커넥터 대신 메인보드에 사용된 8핀(EPS 12V) 커넥터가 사용되었다.
리더스시스템즈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원격 작업이 극대화되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팀들이 동시에 여러 워크로드를 사용하는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RTX A6000과 A40 GPU를 통해 전문가들이 데스크톱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엔비디아 RTX A6000과 엔비디아 A40 GPU의 구매 및 AS 관련 문의는 엔비디아코리아 공식 파트너사인 리더스시스템즈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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