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 실시

김정훈 기자

2021-03-19 18:10:25

미래 농업인 대상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 상품

전남농협, 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 실시/사진=전남농협
전남농협, 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 실시/사진=전남농협
[목포=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17일에 출시된'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를 진도농협(조합장 노춘성)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NH농촌으로 적금'은 귀농을 결심한 예비 농업인에게 필요한 준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적립식 상품으로 고객의 가입기간 내 귀농준비 단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먼저 귀농을 결심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에 가입하면 0.2%, 추가로 귀농준비를 위해 농업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0.3%, 마지막으로 귀농을 해 조합원 가입 시 1.5%, 총 최고 2.0%p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농·축협 조합원이 아닌 개인이며 1인 1계좌, 최대 3년까지 년 단위로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 한도까지 전국 농협 창구에서 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만좌까지 한정 판매 후 종료된다.

오는 5월 15일까지 상품 가입고객 중 66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농촌으로~ 高Go!'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서홍 본부장은“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이 출시돼 기쁘다”며“미래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